법원·검찰2026년 9월 28일 (월) · 9개 매체 중 3곳 보도 (진보·중도)

민원인 압박·반복 고백한 경찰관, 대법 "강등 적법"

무슨 일

어제오늘 실제로 일어난 일을 사실만 정리했어요

  • 대법원 1부(주심 신숙희 대법관)는 경찰관 A씨가 낸 강등강등 공무원 중징계의 하나로 계급을 한 단계 낮추는 처분이다. 파면·해임 다음으로 무겁다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 승소로 본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
  • A씨는 자신에 대한 민원을 취소하라며 민원인에게 전화 20차례·문자 19차례 등 모두 39차례 연락했다
  • A씨는 순찰 근무 중 거절 의사를 밝힌 카페 업주에게 스케치북 등으로 반복해 고백한 것으로 조사됐다
  • 징계 사유에는 품위 손상, 상관 지시 위반, 후배 괴롭힘, 개인정보 부당 취득 등이 포함됐다
  • 대법원: 명확한 거절과 상관의 접촉 중단 지시에도 연락을 이어간 것은 비난 가능성이 크고 경찰 기강과 국민 신뢰를 크게 해친다고 봤다

왜 중요한가

누구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담았어요

  • 민원인에게 취소를 압박하는 행위가 중징계 사유가 된다는 기준이 분명해져 민원 제기 시민 보호에 영향이 있다
  • 근무 중 시민에게 원치 않는 접근을 반복한 경우 징계 재량을 폭넓게 인정한 판단이어서 경찰 내부 징계 실무에 참고가 된다
  • 경찰 내부 비위 처리가 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징계권자의 판단을 존중한 사례다

흐름

여기까지 온 경위와 앞으로 볼 일정을 날짜순으로 짚었어요

  • 2023-10 소속 경찰청이 A씨에게 강등강등 공무원 중징계의 하나로 계급을 한 단계 낮추는 처분이다. 파면·해임 다음으로 무겁다 처분을 내렸다
  • 2023~2026 A씨가 강등 취소 소송을 냈고 원심은 A씨 손을 들어줬다
  • 2026-09-27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강등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부산고법에 돌려보낸 사실이 알려졌다

배경

기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용어와 제도를 풀었어요

  • 강등 — 공무원 중징계의 하나로 계급을 한 단계 낮추는 처분이다. 파면·해임 다음으로 무겁다
  • 파기환송 — 상급 법원이 하급 법원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판결을 취소해 다시 재판하도록 돌려보내는 것이다
  • 징계 재량권 일탈·남용 — 징계권자가 정할 수 있는 처분 수위의 한계를 넘었는지 법원이 판단하는 기준이다. 원심은 강등이 지나치다고 봤다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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