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2026년 9월 29일 (화) · 9개 매체 중 7곳 보도 (진보·중도·보수)

은행 점포, 2027년 4월부터 9시 30분 개점

무슨 일

어제오늘 실제로 일어난 일을 사실만 정리했어요

  •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시중은행·국책은행 등 금융회사 노동조합들이 모인 산업별 노조다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은행 등 금융회사 경영진 측이 산별교섭에 대표로 나서기 위해 만든 단체다가 2026-09-28 산별 중앙교섭산별 중앙교섭 회사마다 따로 협상하지 않고 업종 전체의 노사 대표가 임금·근로조건을 한꺼번에 정하는 방식이다을 잠정 타결했다. 2026-04 교섭을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
  • 2027-04부터 은행 점포 개점 시간이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춰지고, 문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
  • 금요일 등 조기 퇴근일에는 마감 30분 전부터 새 고객을 받지 않는 라스트콜라스트콜 음식점의 마지막 주문처럼, 영업 종료 직전 일정 시각 이후 새로 오는 고객 응대를 받지 않는 제도다 제도를 도입한다
  • 총액 임금 인상률은 3.0%로 정했고, 청년 신규 채용 재원은 사측이 부담하기로 했다
  • 자율 출근제 도입,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
  • 노조가 반대해 온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는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

왜 중요한가

누구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담았어요

  • 은행 이용자: 출근 전 오전 9시대에 창구 업무를 보던 사람은 방문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. 특히 모바일 뱅킹을 잘 쓰지 않는 고령층 영향이 크다
  • 은행 직원: 코로나19 이후 노조가 요구해 온 근무시간 단축이 3년여 만에 반영됐다
  • 금융권 노사 관계: 총파업 예고까지 갔던 갈등이 봉합됐지만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는 여전히 남았다

흐름

여기까지 온 경위와 앞으로 볼 일정을 날짜순으로 짚었어요

  • 2023-01-30 코로나19 동안 하루 1시간 줄였던 은행 영업시간이 9시~16시로 되돌아갔고, 노조는 9시 30분 개점을 요구하며 반발했다
  • 2026-04 금융 노사가 올해 산별 중앙교섭산별 중앙교섭 회사마다 따로 협상하지 않고 업종 전체의 노사 대표가 임금·근로조건을 한꺼번에 정하는 방식이다을 시작했다
  • 2026-09-04 금융노조금융노조 시중은행·국책은행 등 금융회사 노동조합들이 모인 산업별 노조다가 국책은행 지방 이전 반대, 주4.5일제 도입 등을 내걸고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
  • 2026-09-28 노사가 개점 시간 30분 연기와 임금 3.0% 인상 등에 잠정 합의잠정 합의 노사 대표가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조합원 찬반 투표 등 내부 절차를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했다

배경

기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용어와 제도를 풀었어요

  • 금융노조(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) — 시중은행·국책은행 등 금융회사 노동조합들이 모인 산업별 노조다
  •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— 은행 등 금융회사 경영진 측이 산별교섭에 대표로 나서기 위해 만든 단체다
  • 산별 중앙교섭 — 회사마다 따로 협상하지 않고 업종 전체의 노사 대표가 임금·근로조건을 한꺼번에 정하는 방식이다
  • 잠정 합의 — 노사 대표가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조합원 찬반 투표 등 내부 절차를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
  • 라스트콜 — 음식점의 마지막 주문처럼, 영업 종료 직전 일정 시각 이후 새로 오는 고객 응대를 받지 않는 제도다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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